20030800 즈믄해-주변풍경-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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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즈믄해 댓글 1건 조회 1,694회 작성일 06-05-04 14:4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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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식님의 댓글
최영식 작성일
법인 탄생의 산실입니다. 김원녀님의 사회 오빠께서 후원해 주신 컨테이너상자입니다. 본래 아파트 분양시 샷시등을 주문받던 곳인데 사회복지법인 즈믄해를 설립하기 위하여 일하는 곳으로 용도가 바뀌었지요.
2002년도, 즈믄해를 설립하기 위하여 대표이사 예정자인 최영식과 상임이사 예정자인 김원녀님께서 이 곳에서 법인설립을 위한 구상, 고민, 대화, 문서작성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대표이사 예정자였던 제가 겨울 동안 먹고 자면서 첫꿈을 건축하고 법인 설립을 위한 온갖 생각을 하나씩 실천했던 곳이기도 하지요.
지금은 무인카페 '그람'으로 변신하여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의 모습을 하고 뭇 손님을 맞이하는 명물이 되었습니다.